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릭 카트먼 (문단 편집) === 작품 외적인 이유 === 작품 외적인 이유로는 카트먼이 막장일수록 쇼가 살기 때문이다. [[사우스 파크]]가 [[블랙 코미디]]에 [[부조리극]]이다 보니 갈수록 [[막장]]으로 치닫게 해야 하는데, 네 명의 주역들 중 가장 사우스 파크적인 개성이 강한 카트먼을 막장으로 몰아붙이는 게 가장 개연성과 설득력이 뛰어난데다가, 나름대로 다재다능하기 때문에 쇼의 특성상 이런저런 일로 굴려먹기 가장 무난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. 다른 주연들의 경우를 보자면 성격상 막장스러운 세계관에서 양심과 도덕을 실천할 줄 아는 몇 안되는 인물로 방향이 고정되어서 써먹는 데 한계가 있는 케니 같은 경우는 그나마 좀 선한 성격을 가지고 빈곤층을 대표하기 때문에 [[케니 맥코믹/죽음|죽이는]] 정도 외에 막장스럽게 굴릴 방법이 제한적이고, 대화 전달력이 떨어져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기기 난감하다. 버터스의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안 믿을 말까지 믿을 정도로 순진한 면을 부각시켜 굴리는 것으론 역부족이다. 스탠은 넷 중에서도 사실상의 가장 주된 주인공 포지션이라 잘못 굴렸다가 캐붕이 일어나기 쉽고 작중에서 카일이나 웬디처럼 사회적인 입지가 강해 카트먼처럼 광범위하게 굴리기엔 한계가 있는 스탠 등 각자의 이유로 마냥 막장으로 굴리긴 힘든 캐릭터들이다. 즉, 사우스 파크가 부조리극이고 이런 부조리극에 가장 어울릴 만한 설정과 개연성과 설득력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최적의 캐릭터가 카트먼이다 보니 제작진 입장에서도 4명의 주역 중에서는 그래도 카트먼을 최대한 밀어주는 게 여러모로 편하기 때문이다. 괜히 "카트먼 파크" 소리를 듣는 게 아니다. --또 한편으로는 카트먼이 어리숙하고 아이스런 면모도 보여주고 순수하게 착한 면도 있는 '''실제로 어디엔가 있을 법한 악동'''의 모습으로 묘사되었던 시즌 1,2,3,4가 더 재미있었다고 하는 팬들도 있다. 아니, 그 시즌들이 더 재미있었다.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